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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비-기록해봄/홈베이킹 정보 15

액티브 드라이 이스트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보관방법 | 드라이 이스트 유통기한 - 귀찮은 것이 싫은 분들을 위한 편한 보관방법

액티브 드라이 이스트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보관방법 | 드라이 이스트 유통기한 - 귀찮은 것이 싫은 분들을 위한 편한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발효빵을 만들 때 꼬~옥 필요한 이스트 그중에서도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한 드라이 이스트는 다양한 패키지로 나오고 그에 따라 알맞게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이스트를 잘 못 보관하면 빵을 만들기 전에 이스트가 발효력을 잃어서 빵을 만들 수 없게 되죠 ㅠㅠ 액티브 드라이 이스트는 빵을 만들기 전에 활성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반죽에 섞기 전에 이스트의 상태를 알 수 있지만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는 반죽과 함께 섞어버리기 때문에 이스트가 발효를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아까운 반죽을 모두 버려야 하는 슬픈 상황이 생겨버려요.. 2020.12.18 - [플비-기..

바닐라 빈 대체품- 바닐라 익스트랙, 바닐라 에센스, 바닐라 페이스트의 차이점과 특징

바닐라 빈 대체품- 바닐라 익스트랙, 바닐라 에센스, 바닐라 페이스트의 차이점과 특징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바닐라향은 베이킹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계란이 들어가는 레시피에서는 비린내를 잡아주고 조금 밋밋할 수 있는 레시피에서는 풍미를 좋게 해 준답니다. 바닐라 빈은 워낙 가격이 높기 때문에 보통 대체품으로 바닐라 향료를 많이 사용해요. 하지만 바닐라 향료는 종류가 많고 특징도 가격도 다 다르기 때문에 저도 처음에 어떤 것을 사야 할지 많이 고민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 바닐라 빈의 대체품의 특징들을 알아보고 어떤 대체품이 홈베이킹에 적합한지 알아볼게요! 바닐라 에센스 바닐라 빈 대체품 중에 가장 바닐라 향과 농도가 약해요. 그래서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바닐라 빈을 발효하고 건조하..

발효 시리즈 1탄: 빵 반죽에 발효가 필요한 이유

발효 시리즈 1탄: 빵 반죽에 발효가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집에서 빵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 과정을 저는 발효라고 생각해요. 왜 발효를 하는지, 어떻게 발효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빵을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아요. 그래서 오늘은 빵 발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발효란, 이스트가 반죽 안에서 당분을 먹고 가스(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반죽에) 공기를 넣어주는 과정이에요. 그럼 발효가 왜 필요한 걸까요? 첫째, 빵의 풍미를 위해서예요. 이스트는 가스 외에도 알코올, 에스테르, 유기산과 같은 대사산물을 만들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오븐 안에서 반죽에 녹아들어 구워지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맛있고 고소~한 빵 냄새로 변하게 된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가볍고 맛있는 식감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이스트가 당..

베이킹할 때 오븐예열이 필요한 이유와 오븐예열 방법

베이킹할 때 오븐 예열이 필요한 이유와 오븐 예열 방법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베이킹 레시피를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 "오븐을 예열해주세요" 오븐을 왜 예열해야 하는 건지, 오븐 예열은 어떻게 하는 건지, 언제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하시지 않으셨나요?๑◕‿‿◕๑ 오늘 오븐 예열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븐을 왜 예열해야 하나요? 저는 오븐을 예열하는 과정을 고기를 구울 때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구는 과정이나 라면을 조리할 때 물을 끓이는 단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팬을 충분히 달구지 않으면 고기가 익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소중한 육즙이 많이 빠져나가서 고기가 맛이 없게 구워지죠.. 라면 역시 차가운 물에서부터 끓이면 면발의 생명인 쫄깃함을 잃게 되죠 ㅠㅠ. 오븐 예열..

홈베이킹 오븐 종류: 전기 오븐, 컨벡션 오븐, 데크 오븐 장단점

홈베이킹 오븐 종류: 전기 오븐, 컨벡션 오븐, 데크 오븐 장단점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오늘은 홈베이킹의 머스트 아이템 오븐의 종류와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전기오븐(가정용 오븐)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븐인데요. 크기가 작고 가스를 연결하지 않아도 쓸 수 있어서 편하고 가격도 다른 오븐에 비해 저렴한 편이에요. 오븐의 위아래에 열선이 있고 (간혹 아래만 있는 경우도 있어요.) 열선이 오븐 내부의 온도를 높이고 그 열로 빵이 구워진답니다. 가정용 오븐은 작동법이 단순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베이킹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쓰시기 좋습니다. 단점은 보통 전기 오븐은 사이즈가 작게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울 수가 없고 시중에 파는 오븐 팬들은 큰 오븐 사이즈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사용할 ..

베이킹 할 때 사용하는 설탕종류와 특징: 흑설탕은 몸에 정말 좋을까?

베이킹 할 때 사용하는 설탕 종류와 특징: 흑설탕은 몸에 정말 좋을까?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베이킹에서 소금만큼이나 중요한 설탕! 오늘은 설탕의 종류와 어떤 종류의 설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쿠키의 맛과 모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볼게요. 설탕의 종류 베이킹에 쓰이는 설탕은 크게 네 가지가 있어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그리고 슈가파우더입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정제 설탕이에요. 정제 설탕은 제조과정에서 수분과 불순물을 없애 보관기간이 길어요 백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쳐 가장 먼저 생산되는데 향이나 특별한 맛이 없어 깔끔한 단맛을 가지고 있답니다. 결과물의 맛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베이킹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설탕이에요. 황설탕은 백설탕에 열을 가해 만들어지는데 갈변현상..

밀가루 종류- 미국에서 밀가루 실패없이 사는 방법

밀가루 종류- 미국에서 밀가루 실패없이 사는 방법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저는 빵을 굽기 전에는 수제비를 만드는 밀가루 외에 다른 밀가루들이 존재하는지 몰랐고 미국에 오기 전에는 세상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밀가루가 있는지 몰랐어요. 오늘은 그 많은 밀가루 중 베이킹에 가장 많이 쓰이는 세 가지 밀가루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중력분(All Purpose Flour) 한식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밀가루는 중력분입니다. 글루텐 함량이 중간 정도여서 수제비나 칼국수 그리고 만두피를 만들 때 사용됩니다. 보통 한식 레시피에서 밀가루 사용하라고 하면 중력분을 말하는 거예요. 중력분은 8-11.5%의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중력분 밀가루를 all-purpose flour(AP Flour)이라고 부..

베이킹에서 소금의 역할: 베이킹에 좋은 소금

베이킹에서 소금의 역할: 베이킹에 좋은 소금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음식에도 그렇지만 베이킹에도 소금은 절대 빠지지 않은 재료인데요. 오늘은 베이킹에서 소금의 역할을 알아볼게요. 1. 맛을 향상해준다. 혹시 소금이 안 들어간 빵을 드셔 보신 적 있으세요? 말 그대로 모래를 먹는 느낌이랍니다. 설탕이 안 들어가도 빵이 간이 맞으면 맛있는데 소금이 안 들어가면 밍밍하고 밀가루 냄새가 매우 강하게 느껴져요. 음식에서도 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소량의 소금이 빵과 쿠키의 맛을 향상해 준답니다. 특히 설탕과 함께 사용하면 빵의 풍미를 더욱 좋게 만들어요. (과일에 소금 조금 뿌려 먹으면 단맛이 상승되는 것과 같은 원리) 2. 글루텐을 강화해준다. 밀가루에 있는 단백질 중 물에 녹지 않는 단백질들이 결합을 ..

베이킹할 때 버터 사용법: 버터의 가소성, 실온에 버터 미리 꺼내놓는 이유

베이킹할 때 버터 사용법: 버터의 가소성, 실온에 버터 미리 꺼내놓는 이유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버터가 들어가는 제빵 레시피를 보면 버터를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하라는 말을 자주 보셨을 거예요. 버터를 왜 굳이 실온에 두라고 하는 건지.. 얼마나 실온에 두어야 하는 건지.. 궁금하시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제빵 할 때 버터를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냉장고에서 꺼낸 버터는 차갑고 단단하게 굳어있죠? 그 상태로는 버터를 반죽에 섞기가 매우 어렵고 또 차가운 버터가 반죽의 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죽에 더 쉽게 섞이고 온도의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버터를 실온에 두어 온도를 높이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집의 온도에 따라 버터가 부드럽게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다르겠지만 손가락에 ..

버터/마가린/쇼트닝의 차이점: 베이킹 할 때 버터 대체품

버터/마가린/쇼트닝의 차이점: 베이킹 할 때 버터 대체품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빵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빵에는 유지가 들어가요. 유지가 들어가면 빵의 깊은 맛을 내주고 크러스트를 더 바삭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또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빵이 굳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제빵에 주로 사용되는 유지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버터, 마가린, 그리고 쇼트닝인데요. 오늘은 세 가지의 차이점과 특징에 대해 알아볼게요! 버터 버터는 우유나 발효된 크림으로 만들어지는데 세가지 유지중 빵의 풍미를 가장 좋게 만듭니다. 하지만 사용양이 많아지면 빵이 묵직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주로 버터는 풍미를 내는데 쓰이고 바삭한 크러스트나 빵의 식감을 높이기 위해서 다른 유지를 섞어서 사용해요. 마가린 마가린은 옛날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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