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힘들고 입맛이 없을 때 먹는 후루룩 초간단 초계국수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너무 더워서 몸은 축축 늘어지면서 시원하고 새콤한 게 먹고 싶은 그런 날이 있어요. 그런 날을 위해 집에 꽁꽁 얼려 놓은 냉면육수를 사용해서 초간단 초계국수를 해 먹어 보려고요 (여름에는 냉동실에 항상 있는 얼린 냉면육수)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육수를 만들 필요가 없어서 정말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육수: 냉면육수 (동치미 맛을 더 추천해요) 국수: 수연 소면 겨자소스: 식초 2T 설탕 0.8T 연겨자 1T 겨자소스는 새콤한 맛이 강한 편 입니다! 초계국수를 먹는데 아삭아삭한 무생채가 빠질 수 없죠? 소금 1/2 스푼과 물을 조금 넣고 절이겠습니다. 20분이면 수분이 충분히 빠져서 더 아삭아삭한 무생채을 만들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