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임신 8주 차-드디어 초음파검사를 하다(과체중 산모, 첫 초음파 검사, 미국 산부인과 진료, 피검사, 유전자 보균 검사, 임신 초기 증상)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3주 전에 병원에 다녀오고 정말 눈과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던 첫 초음파 검사 & 산부인과 진료를 다녀왔습니다. 빌리에 올라오는 한국에 계셔서 비교적 저보다 초음파를 빨리 보신 분들의 예쁜 아기집을 부러워하면서 지냈습니다. 8주 차 증상 점점 더 심해지는 입덧 음식 냄새가 힘들고 하루종일 배에 타고 있는 듯할 울렁거림 때문에 밥을 잘 먹지 못했더니 5주 차에 방문했을 때보다 몸무게가 3kg가 줄었더라고요 (그렇게 빼고 싶던 살이 저절로 빠지니.. 남편은 임신이 체질이 아니냐며..)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그릭 요거트와 상큼한 베리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