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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집밥: 스프라이트(사이다)로 국물이 끝내주는 쉽고 맛있게 깍두기 담그는 법

[미국집밥] 스프라이트(사이다)로 국물이 끝내주는 쉽고 맛있게 깍두기 담그는 법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집에서 빠르게 점심을 준비해야 하다 보니깐 볶음밥처럼 후다닥 볶아서 먹을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깍두기를 넣고 볶음밥을 해 먹으면 엄청 맛있는 거 다 아시죠? 전에 사두었던 무가 아직 상태가 좋은 것 같아서 후다닥 깍두기를 담갔습니다. 무 절이기 무 2kg 천일염 3T 사이다 3캔 저는 큰 무 2개를 사용했습니다. 무게를 재보니깐 2kg 정도였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천일염을 밥숟가락으로 소복하게 3큰술 넣고 잘 섞어준 다음 30분 기다리겠습니다. 좀 기다리면 무에서 물이 나와요. 전에 선물 받은 사이다(스프라이트)가 많이 남아 있어서 무가 잠길 정도로 아낌없이 스프라이트를 부어주었습니다..

미국일상: 임신 9주차 증상, 10주차 증상- 더 심해지는 입덧과 확확 바뀌는 입맛/임신서적 추천/ 임신 초기 속옷

미국일상: 임신 9주차 증상, 10주차 증상- 더 심해지는 입덧과 확확 바뀌는 입맛/임신서적 추천/ 임신 초기 속옷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저는 임신을 하면 몸이 드라마틱하게 확확 바뀌는 줄 알았는데.. 9주와 10주 차에는 입덧만 없으면 임신을 했다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9주 차와 10주 차:새로운 증상은 없었는데 8주 차 때와 비슷한 증상이 더 더 심해진 느낌?? 고기가 이렇게 냄새가 났었나.. 제가 임신 전에는 고기 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다 가리지 않고 잘 먹었는데 갑자기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심하게 느껴지게 시작하고 소고기는 맛이 텁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동안 내가 고기를 좋아했던 것은 다 나의 호르몬 때문이었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미국일상: 임신8주차-드디어 초음파검사를 하다(과체중 산모, 첫 초음파 검사, 미국 산부인과 진료, 피검사, 유전자 보균 검사, 임신 초기 증상)

미국일상: 임신 8주 차-드디어 초음파검사를 하다(과체중 산모, 첫 초음파 검사, 미국 산부인과 진료, 피검사, 유전자 보균 검사, 임신 초기 증상)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3주 전에 병원에 다녀오고 정말 눈과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던 첫 초음파 검사 & 산부인과 진료를 다녀왔습니다. 빌리에 올라오는 한국에 계셔서 비교적 저보다 초음파를 빨리 보신 분들의 예쁜 아기집을 부러워하면서 지냈습니다. 8주 차 증상 점점 더 심해지는 입덧 음식 냄새가 힘들고 하루종일 배에 타고 있는 듯할 울렁거림 때문에 밥을 잘 먹지 못했더니 5주 차에 방문했을 때보다 몸무게가 3kg가 줄었더라고요 (그렇게 빼고 싶던 살이 저절로 빠지니.. 남편은 임신이 체질이 아니냐며..)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그릭 요거트와 상큼한 베리종류/..

미국일상: 임신 6주차/임신 7주차 증상 - 드라마에서만 보던 입덧을 시작하다 (임신 초기 입덧 증상, 입덧시기, 빌리 어플)

미국일상: 임신 6주차/임신 7주차 증상 - 드라마에서만 보던 입덧을 시작하다 (임신 초기 입덧 증상, 입덧시기, 빌리 어플)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5주 차 산부인과 진료에서 자신 있게 아직 입덧을 하지 않는다고 대답하고 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입덧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신을 하기 전에는 구역질을 하고 토를 하는 것만 입덧인 줄 알았는데 제가 알고 있던 입덧과는 조금 달라서 이런 것도 입덧인가 하고 찾아보니깐 여러 가지 종류의 입덧이 있더라고요 1. 음식 냄새가 너무 역해짐 저는 갑자기 음식 냄새가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그것도 어느 날 갑자기) 늘 먹던 음식들의 냄새를 맡으면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하루라도 김치를 먹지 않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던 김치귀신인 제가 김치는 냄새 때문에 식탁 위에 ..

미국일상: 임신 5주 차- 산부인과를 가다(미국 산부인과 첫 진료, 임신 초기 영양제)

미국일상: 임신 5주 차- 산부인과를 가다(미국 산부인과 첫 진료, 임신 초기 영양제)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올해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게 소중한 생명이 저희 가족을 찾아왔습니다. 이제 입덧도 조금 나아지고 나름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임신기록(?)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아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생리할 때가 되면 늘 임테기를 해왔기 때문에 조금 빠르게 임신 4주 차에 임신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사실 "올해도 임신은 어렵겠구나.." 하고 기대도 하지 않고 검사를 했는데 두줄이 나와서 너무 놀랬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바로 타겟에 가서 다른 종류의 임테기를 구매해서 그날만 3번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는 역시 임신이었습니다! 워낙 극.극. 초기라 그런가?? ..

언제 먹어도 옳은 초콜릿 칩 머핀 만들기 - 중력분으로 맛있는 머핀 만들기

언제 먹어도 옳은 초콜릿 칩 머핀 만들기 - 중력분으로 맛있는 머핀 만들기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초콜릿 칩 머핀을 만들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차 한 잔과 먹기 좋은 머핀이에요 ** 이 포스팅은 제 유튜브 영상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글 하단에 있는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재료 먼저 빠르게 알아볼까요? 중력분 AP flour 140g 전분가루 corn starch 15g 소금 salt 3g 베이킹파우더 baking power 6g 베이킹 소다 baking soda 2g 무염버터 unsalted butter 55g 식물성 오일 vegetable oil 30g 계란 egg 1개 우유 milk 120g 백설탕 granulated sugar ..

담백한 목 막힘 주의! 추억의 버터 스틱 쉽고 맛있게 만들기

담백한 목 막힘 주의! 추억의 버터 스틱 쉽고 맛있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지만 은근히 파는 곳이 잘 없는 버터 스틱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어느 빵집에 가도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찾기가 어렵게 된 걸 까요?? ** 이 포스팅은 제 유튜브 영상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글 하단에 있는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재료 먼저 빠르게 알아볼까요?? 강력분 bread flour 90g 중력분 ap flour 160g 무염 버터 unsalted butter 113g 계란 egg 85g 백설탕 granulated sugar 30g 연유 condensed milk 30g 탈지분유 dry milk powder 10g 베이킹파우더 bak..

가을을 꼭 닮은 펌킨 그래놀라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가을을 꼭 닮은 펌킨 그래놀라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플비예요.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걸 보니 펌킨 그래놀라를 만들어 먹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네요. 아주.. 빨리.. 후다닥 만들어 볼까요? ** 이 포스팅은 제 유튜브 영상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글 하단에 있는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재료 먼저 빠르게 알아볼까요? 펌킨 스파이스 시나몬 가루 ground cinnamon 15g 생강가루 ground ginger 8g 클로브 가루 ground cloves 2g 넛맥 가루 ground nutmeg 5g 펌킨 그래놀라 피칸 pecans 100g 포도씨유 vegetable oil 75g 메이플 시럽 maple syrup 70g 바닐라 익스트랙 vanilla ex..

미국 동남부 여행 - 머를 비치, 사우스 캐롤라이나 (Myrtle Beach, South Carolina),  브로드웨이 그랜드 프릭스, 할리우

미국 동남부 여행 - 머를 비치, 사우스 캐롤라이나 (Myrtle Beach, South Carolina), 브로드웨이 그랜드 프릭스, 할리우드 왁스 뮤지엄, 브런치, 미야비 데판야끼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를 비치(Myrtle Beach) 여행 2일 차 포스팅을 해볼게요. 머를 비치 여행 1일 차 포스팅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여기 링크 걸어놓을게요. 2022.09.28 - [플비-기록해봄/미국 여행] - 미국 동남부 여행 - 머를 비치, 사우스 캐롤라이나 (Myrtle Beach, South Carolina), 힐튼호텔, 조지 캡틴 시푸드 레스토랑 미국 동남부 여행 - 머를 비치, 사우스 캐롤라이나 (Myrtle Beach, South Carolina)..

미국 동남부 여행 - 머를 비치, 사우스 캐롤라이나 (Myrtle Beach, South Carolina), 힐튼호텔, 조지 캡틴 시푸드 레스토랑

미국 동남부 여행 - 머를 비치, 사우스 캐롤라이나 (Myrtle Beach, South Carolina), 힐튼호텔, 조지 캡틴 시푸드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플비입니다. 이번 휴가에는 집을 오래 비울 수 없어서 가까운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조지아) 차로 6시간 정도 걸렸어요. 트래픽을 피하기 위해 새벽에 출발을 했어요. 가던 길에 Augusta에 내려서 metro diner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이른 아침이고 월요일이라서 처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금방 테이블이 꽉 차더라고요 먹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는데.. 가족이 4명이어서 다 시키지는 못했어요 (4인분 보다는 많이 시켰지만요 ㅎㅎ) 다른 메뉴는 괜찮았는데 웨스턴 오믈렛은 조금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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