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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봄]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 솔직 사용후기- 밀레니얼 핑크, 세라믹 블루 색상

Flavia_l 2020. 12.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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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봄]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 솔직 사용후기- 밀레니얼 핑크, 세라믹 블루 색상

안녕하세요. 플비에요.

 

오늘은 동생이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동생의 말에 의하면 올해 중순 SNS에서 매우 핫했던 가방이라고 하더라고요.

패션과 유행에는 1도 관심이 없는 저한테는 생소한 브랜드인데

네이버에 검색만 해봐도 벌써 많은 스타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걸로 봐서 유명한 건 맞는 것 같아요. 

(스타들이 들면 유명한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1인)

 

그럼 오직 실용성만 추구하는 저의 솔직한 리뷰를 풀어볼게요!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 밀레니얼 핑크

제가 선물을 받은 색깔은 밀레니얼 핑크라는 색입니다.

가방이 종이로 만들어진 원통에 포장이 돼서 오는데 원통은 저금통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포장 하나도 제품을 받고 나면 버리는 쓰레기가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이나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게 만든 점이 좋았습니다.

일단, 딱 보면 매우 예뻐요.

색깔도 봄을 닮은 벚꽃 색깔이고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서 고급스럽게 예쁘답니다.

여성스러운 의상에도 캐주얼한 의상에도 잘 어울릴 디자인이랍니다.

특히 무심한 듯 박혀있는 조셉 엔 스테이스 로고가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줍니다.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 세라믹 블루

제 동생은 세라믹 블루라는 다른 색을 샀길래 얼른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라믹 블루도 색깔이 예쁘네요.

공홈에 나와 있는 사진과 실물의 색깔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 사기 전 공홈에 올라와있는 사진을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근데 전반적으로 색깔이 예뻐서 좋아하는 색깔이나 평소 즐겨 입는 옷에 맞춰서 고르면 되실 것 같아요.

 

그럼 예쁜 건 이제 알았으니깐 사용후기를 적어볼게요.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

단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방이 니트 재질로 되어있어요.

조금 무거운 제품을 넣으면 가방 모양이 유지가 되지 않고 아래로 쳐지게 됩니다. 모든 니트가 그렇듯 장시간 늘어나면 모양이 원상 복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 카드지갑, 핸드폰, 거울, 립 틴트 정도 가지고 다니는데 그 정도는 늘어남 걱정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제 동생이 구매한 색은 괜찮은데 밀레니어 핑크는 조금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을 때는 착색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평소 청바지나 어두운 바지를 자주 입으시는 분이라면 좀 어두운 색의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 백을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퍼나 단추처럼 가방을 닫을 수 있는 것이 없는 게 저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위를 여밀 수 있는 줄이 가방 옆에 달려 있기는 한데 그게 지퍼처럼 편하지는 않아서 그냥 열어놓고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점은 저처럼 덜렁거리는 성격이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장점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은 예쁜 것 외에도 장점이 있어요.

가방이 매우 가볍습니다.

제가 들어본 가방 중에 에코백을 제외하고는 가장 가벼운 가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을 가지고 다니다가 바로 다음 날 평소에 매고 다니는 크로스 바디백을 가지고 나갔는데 무게감이 확 느껴졌어요.

 

어깨에 닿는 부분 역시 니트 재질이어서 일반 천으로 만들어진 에코백들과 달리 어깨에서 흘러내리지 않아요.

숄더백을 매면 어깨에서 끈이 흘러내려서 다시 고쳐 매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어좁이인 저는 숄더백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조셉엔 스테이시 니트백은 한 번도 흘러내리지 않았어요. 숄더백을 매고도 두 팔이 자유로울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은 동생 덕분에 써보게 된 조셉 엔 스테이시 니트백의 솔직한 사용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단점과 장점이 명확하다 보니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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